아주 보통의 하루를 기록합니다.

영어 성장을 중심으로, 감성 기록을 더하며 꾸준함을 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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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에서 진짜 많이 쓰는 표현 vs 안 쓰는 표현 (실전 대화 기준)

— 영어 학습, 남의 기준 대신 ‘체감형’으로 배우기 ⸻ 1. 라이브 방송에서 들은 한 질문 며칠 전, 라이브아카데미 라이브 방송을 보고 있었어요. 누군가 채팅창에 이렇게 썼죠. “Have been p.p가 실제 대화에서 많이 쓰이나 봐요?” 강사가 잠깐 멈칫하더니, “네, 많이 쓰여요”라고 답했어요. 그런데 표정이… 뭔가 더 하고 싶은 말이 있는 표정이더라고요. 그리고 잠시 뒤, 이런 말을 꺼냈습니다. ⸻ 2. 강사가 전한 핵심 메시지 • “많이 쓰인다/안 쓰인다는 걸 남이 정하는 건 안 좋은 학습 습관이다.” • 그 판단 기준은 결국 그 사람의 경험이다. • 정상적인 학습 환경이라면, “어? 이 표현 많이 들리네? 어, 저 표현 이런 맥락에서 자주 나오네” 하고 내 귀가 먼저 느껴야 한다. 여기서 말..

영어성장 노트 2025.08.16

It’s not like~ 표현으로 진심을 전하다

⸻ 💬 이번 주의 표현: *It’s not like ~* 요즘 영어 수업 중 제일 마음에 남는 순간이 있어요. 바로 It’s not like~로 시작되는 말들을 연습한 시간인데요, 이 표현 하나에 ‘억울함’, ‘해명’, ‘속상함’이 아주 담백하게 담기더라고요. 지난번 글 보기 → https://halmaeenglish.tistory.com/11지난 글에서는 이 표현을 처음 접하고 감정으로 말해보는 연습을 했다면, 이번엔 그 표현을 제 일상 속 상황과 연결해서 직접 말해본 실전 연습을 담아봤어요. ⸻ 🎧 실전 대화 정리 🧑‍🏫 Q1. Does your husband support what you do? 🙋‍♀ 제가 처음 말해본 문장: Um… not really. It’s not li..

영어성장 노트 2025.08.14

🌱 김미경 강사에게 배운 성장 마인드셋 ― 굿짹과 나를 깨운 한마디

• 김미경 강사와 굿짹에서 배운 성장 마인드셋, 내 안에 남은 한마디를 기록한 감성 에세이. ✨예전에 올린 글을 수정·보완해 오늘 새롭게 발행합니다. (제목과 본문 일부를 다듬었습니다.) 저에게 깊은 울림을 준 이름, 그리고 한 시절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굿짹(GOODJJACK). ⸻ 🌟 존경심의 시작, 김미경 강사의 강연 몇 년 전, 김미경 강사의 강연에서 두 가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첫 번째는, 아이 양육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일하느라 아이를 직접 돌보기 어려웠던 그녀는 자매, 시어머니 등 주변의 도움을 받았다고 해요. 그중 시어머니가 아이를 돌봐주실 때는 더 많은 사례비를 드렸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그녀는 그 수고와 마음을 한층 더 인정하고 싶었던 거구나” 하고 ..

감성에세이 2025.08.11

It’s not like 뜻과 쓰임|회화에서 진짜 많이 쓰는 이유

🔍 It’s not like ~ 뜻과 예문, 실전 회화까지 “꼭 그런 건 아니야”라고 말하고 싶을 때 ⸻ ✔ 공감의 시작 영어로 대답할 때 “Yes” 아니면 “No”만으론 부족할 때가 있어요. 그럴 때 말끝에 이런 말, “꼭 그런 건 아니에요” “그런 상황은 아니었거든요” 하고 덧붙이고 싶을 때가 있죠. 오늘 배운 표현은 바로 그럴 때 쓰는 말이에요: ⸻ 🗨️ Today’s Expression: *It’s not like ~* 뜻: 꼭 ~인 건 아니야 / 그런 건 아니거든 / ~라고 해서 그런 건 아냐 뉘앙스: 변명, 해명, 부드러운 반박, 속마음을 말할 때 예문 • It’s not like I do this every day. • It’s not like I don’t care. • It’s not..

[후쿠오카 3박 4일 여행기] 🐌 아주 조금은 천천히, 우리가 머문 여름

“여행은 짧지만, 그 짧음 안에 어떤 기억은 오래 남는다.” 극성수기, 늘 비싼 휴가철에 맞춰야 하는 남편의 일정. 늘 그랬듯 붐비는 공항, 바쁜 사람들 틈에서 이번 여행도 그렇게 시작되었다. 하지만, 조금만 시선을 바꾸니… 그 안에도 조용한 시간이 있었다. ⸻ ✈ 출발 전, 작은 해프닝 하나 공항으로 향하는 셔틀을 기다리며 내가 말했다. “나… 돼지코 안 가져왔어.” 남편이 휘둥그레진 눈으로 날 쳐다본다. 순간 당황. ‘아니, 우리 어제 아이들한테 멀티어댑터 받았잖아.’ 내 말에 이어질 그의 대사는 분명 그거였을 텐데. 왜 예상 못 한 반응이 돌아왔을까. 혹시 내가 또 뭘 빠뜨렸나 싶은 걱정이 앞섰던 걸까. ⸻ 🍱 도착하자마자, 속을 편안하게 달래주는 정식 한 상 바로 이런 밥상이, 여행 첫 끼의 정..

감성에세이 2025.08.04

영어 실력이 안 느는 이유 5가지 (공부해도 제자리인 사람 특징)

영어가 안 느는 이유, 알고도 또 묻는 우리에게 ✍ 영어 성장 노트 | by 아보하 언니 며칠 전, 유튜브 채널 ‘라이브 아카데미 토들러’를 보다가 썸네일 하나를 보고 빵 터졌습니다. “쌤 강의 50년 들었는데 영어가 안 늘어요. 도대체 몇 번을 얘기해야 알아들어?!” 모자를 눌러 쓰고 손가락질하는 해골 캐릭터. 그 과장된 썸네일이 어찌나 웃기던지 피식 웃고 말았는데, 잠시 뒤 마음 한구석이 찔렸습니다. ⸻ 우리는 왜 늘 같은 질문을 반복할까 ‘자막은 켜고 봐야 하나요, 끄고 봐야 하나요?’ ‘발음이 너무 어려운데 쉽게 배우는 법은 없나요?’ ‘회화가 두려운데 어떻게 시작하죠?’ ‘시간이 부족한데, 하루에 얼마나 해야 하나요?’ 이런 질문들을 우리는 해마다, 그리고 계속해서 반복합니다. 선생님은 그때마다..

영어성장 노트 2025.07.31

말귀를 못 알아듣는 사람이라니, 그 말 한마디가 내 마음을 흔들었다

“아, 넌 진짜 말귀를 못 알아듣는구나.” 몇 해 전이었다면대수롭지 않게 넘겼을지도 모를 말인데,그날은 이상하게 마음에 깊이 박혔다.머릿속을 떠나지 않고 자꾸 맴돌았다. “내가 정말 그 정도로 이해력이 부족한 사람인가…?뭘 놓치고 있는 거지…?” 사실 예전부터“너랑 얘기하면 너무 길어.”“그래서 요점이 뭔데?”이런 말을 종종 들어왔다.그때마다 뭔가 고쳐야 하나 싶다가도습관처럼 흘려보내곤 했었다. 그런데 그날의 그 말은유독 상처였고, 동시에 질문이었다. ⸻ 스터디언에서 시작된 씽큐베이션, 온라인인데 왜 이렇게 따뜻하죠? 그렇게 며칠을상처와 질문을 껴안은 채 지내던 중,우연히 스치듯 본 문구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책 읽는 습관을 들이고 싶은 분을 위한무료 독서모임 참가자 모집.” YouTube에서 ‘스터..

감성에세이 2025.07.28

라이브 아카데미를 좋아한 이유 – 그리고 특별한 그날

요즘 유튜브를 보다 보면, 마치 모든 분야를 다 구독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시사, 인문학, 어학, 건강, 정리법까지… 정보는 넘쳐나고, 그 중 진짜 내게 필요한 것만 추려내는 것도 일이 되죠. 그래서 저는 제 나름의 원칙을 세웠어요. 꼭 필요한 것만, 꼭 보고 싶은 것만. 시사 하나, 인문학 하나. 영어는 두 개쯤, 건강 관련도 두 개쯤. 그렇게 몇 가지로 좁혀서, 지금은 제 알고리즘도, 제 마음도 한결 덜 복잡해졌어요. ⸻ 영어 채널, 보기만 하던 나에게 변화가 찾아왔어요 어학 채널 중에서도 저는 ‘라이브 아카데미(Live Academy)’를 가장 꾸준히 구독하고 있어요. 영상이 올라올 때마다 ‘아, 오늘도 봐야지’ 하며 눌러놓고는 정작 그 내용을 따라 연습하거나 복습하진 못했어요. 바쁘다는..

감성에세이 2025.07.21

나는 아직도 해 보는 중입니다 — 64세, 변화를 연습하는 사람

“현실적인 사람은 현실을 해결하지 못 한다” ― 나도 그 말에 멈춰 섰다 며칠 전, 산책 중에 무심코 듣던 팟캐스트에서 한 문장이 머리보다 먼저 가슴을 멈추게 했다. “현실적인 사람은 현실에서 벌어진 일조차 해결하지 못 한다. 문제의 솔루션은 그 문제가 형성된 곳에 있지 않다.” 이 말은 월말 김어준이라는 팟캐스트에 출연한 공학자이자 뇌과학 전문가인 박문호 박사의 말이었다. 그 말, 그냥 스쳐 지나갔어야 했다. 평소 같았으면 “또 말장난이네” 하고 넘겼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상하게 그날은 마치 내 안의 무언가가 “잠깐, 이거 다시 들어봐”라고 속삭이는 것 같았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음성 메세지에 기억나는 대로 녹음했다. 그 말을 붙잡고 싶었다. 붙잡아서 내 삶에 한번 비춰보고 싶었다. ⸻ 내 현실은 ..

감성에세이 2025.07.14

여름 저녁 산책이 내 두통을 잠재웠다 — 늦은 시간 운동의 뜻밖의 효과

🧵 오늘의 할매 한줄 이래서 오늘도 걷는다, 땀보다 가벼운 마음을 위해. ⸻ 🌇 저녁 6시 반, 밀린 집안일과 함께 시작된 산책 오늘은 하루 종일 눅눅하고 더운 날씨였어요. 밀린 집안일을 하다 보니 어느새 저녁 6시 반. 평소 같으면 5시쯤 저녁을 먹고 바로 산책을 나섰을 텐데, 오늘은 살짝 늦어졌네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뒷목이 뻐근하고, 머리 전체가 띵한 두통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몸도 마음도 눅눅하게 가라앉은 하루였습니다. ⸻ 💭 여름철 두통과 무기력, 운동이 필요한 순간 이럴 때 저는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어봐요. “나 오늘 운동했나?” 기분이 처지거나 무기력할 때마다 이 질문은 저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체크리스트예요. 몸이 가라앉은 날일수록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을 하고 나면 땀이 흐르면서 ..

감성에세이 202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