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사는 것보다
더 어려운 건 파는 것입니다.
특히 초보자일수록
이 질문 앞에서 멈춥니다.
“지금 팔아야 하나?”
“조금만 더 기다릴까?”
“팔면 다시 오를 것 같고, 안 팔면 더 떨어질 것 같고…”
기초 7강에서는
주식 초보가 가장 많이 흔들리는 순간,
매도 기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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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기초 6강|PBR·PER로 진짜 가치를 보는 법]**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가치를 보는 눈이 생겼다면,
이제는 ‘언제 정리할지’를 정해야 할 차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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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팔지를 못할까
주식을 하다 보면
이상한 순간을 자주 겪습니다.
• 수익이 날 때는
“조금만 더 오르면 팔지 뭐.”
• 손실이 날 때는
“이쯤이면 다시 오르겠지.”
결과는 대부분 비슷합니다.
• 이익은 작게 끝나고
• 손실은 커집니다.
이건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사람의 본능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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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이 더 아픈 이유 (손실회피 성향)
강의에서 가장 공감됐던 말이 있어요.
“사람은 100원의 이익보다
100원의 손실을 훨씬 더 크게 느낀다.”
그래서 손실이 나면
팔아야 할 시점인데도
손이 안 나갑니다.
그러다 보면
‘잠깐 투자’가
‘어쩔 수 없는 장기 보유’로 바뀝니다.
이게 초보자에게 가장 위험한 구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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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매도는 ‘예측’이 아니라 ‘대응’이다
여기서 관점을 바꾸는 말이 나옵니다.
“예측은 살 때 한 번이면 충분하다.
그다음부터는 대응의 영역이다.”
• 언제 오를지 맞히려 하지 말 것
• 언제 떨어질지 맞히려 하지 말 것
• 대신, 어떻게 대응할지 미리 정해둘 것
이게 핵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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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를 위한 최소한의 매도 기준
강의에서 제시된 기준은
의외로 단순했습니다.
시장 대비, 내 종목이 유독 많이 빠질 때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 코스피가 –2% 하락
• 그런데 내 종목은 –10% 이상 하락
이 경우는
단순한 시장 조정이 아니라
종목 고유의 문제일 가능성이 커집니다.
이럴 땐
미련 없이 정리하는 게
자산을 지키는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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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지금 팔면 바닥에서 파는 거 아닌가요?”
이 질문도 정말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이겁니다.
• 지금이 바닥인지는
그 누구도 모른다
• 손절은 손해를 확정하는 행위가 아니라
더 큰 손실을 막는 행위다
주식에서 가장 큰 손실은
‘틀린 판단’이 아니라
판단을 미루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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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와 개별 종목, 대응은 다르다
여기서 꼭 구분해야 할 게 있습니다.
ETF
• 시장 전체를 사는 투자
• 단기 하락에 손절 기준을 두지 않는다
• 대신 분할매수로 대응
개별 종목
• 반드시 매도 기준 필요
• 구조가 바뀌었다면 정리
• 감정이 아니라 숫자로 판단
이 구분은
**[기초 5강|언제·어떻게 사야 덜 흔들릴까]**에서 말한
매수 기준과도 그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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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이 나면 언제 팔아야 할까?”
이익 구간에서도
사람은 흔들립니다.
그래서 강의에서는
이렇게 정리해줬어요.
• 목표 없이 들고 있지 말 것
• 수익이 나기 전에
“어디까지 가면 일부 정리할지” 정해둘 것
전부를 한 번에 팔 필요는 없습니다.
• 일부 익절
• 일부 보유
이 방식이
초보자에게는 훨씬 현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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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핵심 정리
기초 7강에서
이것만 기억해도 충분합니다.
1. 매도는 예측이 아니라 대응이다
2. 손실은 미루면 커진다
3. ETF와 개별 종목의 기준은 다르다
4. 기준 없는 보유가 가장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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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강 예고
기초 8강에서는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하나의 투자 루틴으로 묶어보려 합니다.
매수·보유·매도의 흐름을
하루, 일주일, 한 달 단위로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면 좋은지.
기초편 8강에서 이어서 만나요.
조급해지지 말고, 리듬을 지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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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기초 6강|PBR·PER로 진짜 가치를 보는 법]
• [기초 8강|60대 주식 초보를 위한 첫 투자 루틴] (다음 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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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아보하 언니, 주식을 배우다 – 기초편’ 연재 중
일곱 번째 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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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oha Unni — 실제 삶에서의 기록을 바탕으로
글쓰기·영어·투자를 이어가는 개인 아카이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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