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글이 스무 편 가까이 쌓이니마음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이제… 나도 애드센스 신청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아직 버튼을 누르진 않았지만그 전에 제 마음을 다잡듯하나씩 체크해 보았습니다. 기술보다 먼저, 제 태도들을요. 사람들은 말합니다.“20편은 있어야 한다”“30편은 채워야 한다” 그런데 제 마음에 먼저 떠오른 단어는숫자가 아니라‘흔적’이었습니다. 내가 얼마나 오래,얼마나 꾸준히내 생각을 눌러 담아왔는지. 글 사이에 남은 시간의 결 같은 것 말입니다. 솔직히 18편쯤 되었을 때마음이 조금 조급해지기도 했습니다.“그냥 지금 신청해버릴까?” 싶었거든요. 그래도 후회하지 않으려면조금 더 단단해진 뒤 눌러보자 싶었습니다.그래서 저는조금 더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제 블로그는 감성 에세이가 중심입니다.그..